[신도림 디큐브] 쉐라톤 디큐브 호텔에서 수영하기

현대카드 레드를 신청하면, 1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주는데 이 바우처를 이용하면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도 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데, 나름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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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는 깔끔하다.
욕실화장실과 침실 사이에 자동블라인드가 있어서 올리고 내리고 할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

욕조와 사워실이 따로 있고, 화장실엔 비데가 없는 건 아쉽지만 깔끔하다.
우리가 묵은 방은 테크노마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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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있는 가운은 매우 쓰임새가 요긴한데, 특히 수영할 예정인 분들은 잘 아껴뒀다가 수영장 갈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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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세개의 레인이 있다.
하나는 자유수영, 두개는 회원전용이라 써있다.

그리고 그 옆엔 온수가 채워진 동네목욕탕 스타일의 탕이 있다. 이걸 자쿠지 라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있으니 좋다.

중요한 팁은,

호텔내에서 수영장과 객실간에 일반인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가 분리되어 있어서 본인이 숙박하는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수영장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
더군다나, 수영장이 크지 않고 샤워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오히려 내심 호텔측에서도 객실로 돌아가서 씻는 것을 권장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아무튼 수영장에서 대충 물기만 닦고 수영복입은채로 가운만 입고 왔다갔다하면된다. 사실 이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식사는 신도림이라는 특성상 시내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찾아먹을 수 있고, 또한 현대백화점이랑 이어져 있기 때문에, 복잡하긴 해도 간단하게 밥을 먹고자 하는 경우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시내호텔의 장점.

주차는 숙박한 경우 24시간 무료임.

꽤나 괜찮다. 신도림디큐브 쉐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