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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우팜투테이블, KG ETS, 세아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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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골라봤다.

 

1. 동우팜투테이블

동우팜투테이블은 이름에서와 같이 닭고기를 수직계열화한 회사이다.

하림에 비하면 이름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나름 시장에서 2위권그룹이다. (하림빼고 몇 개 회사가 고만고만 8프로정도 수준)

돈도 꾸준히 벌고, 빚도 없고, 회사는 아주 괜찮아보인다. 그런데 주가가 상당히 낮은편.

PBR이나 PER로 봐서는 아주 싼 다른 주식(보통 사연이 있음)보다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현금을 창출하는 멀쩡한 회사다보니 언젠간 인정받을 날이 올 것 같다. per6. pbr0.6 수준.

 

2. KG ets

쓰레기 관련주이지만, 동부제철 인수와 관련해 이래저래 이슈가 있어서 선뜻 매입하기 어렵다.

최근에 바닥치고 조금 올라오는 듯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노릇.

pbr이나 per가 낮지는 않은데, 회사가 계속 성장하고 있어서 낮아질 걸로 예상한다(주가가 그대로라면,,,)

다들 아다시피 요즘 쓰레기는 돈임. 

 

3. 세아제강

철강관련주는 죄다 저평가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한물간 산업이라 그런가. 그래도 중요한 산업이고 없어지지 않을 산업이다.

세아제강은 강관만드는 회사인데,,,꽤나 알려진 제강회사인데도 시총이 2천억이다.

시황에도 영향을 받고, 국제관계, 환에도 영향을 받지만, 발행주식이 280만주밖에 안되고 유통주식이 너무 적은 단점도 큰 듯하다.

그래도 pbr 0.3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함.